"한 살 더 먹기 전에 만나자♥" 2018년 지나기 전 친구들과 꼭 즐겨야 할 '자취방 파티'

Instagram 'hyeunzzzzi1123'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2018년이 30일도 남지 않았다.

이루고자 했던 계획이 삼일천하로 끝나 한숨이 나오고 덩달아 나이만 한 살 또 먹게 된다는 생각에 아찔한 요즘.

이 밤이 깊어가는 게 아쉬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연말을 기억에 남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 바로 '홈파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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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름은 '홈파티'지만 파티라고 해서 거창할 건 없다.

장소에 구애 없이 음식, 술 그리고 친구만 있으면 파티가 완성되는 이유에서다.

호화로운 7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한다면 그곳이 바로 파라다이스일 것이다.

홈파티의 장점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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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달음식을 잔뜩 시켜놓고 먹방을 찍거나 아니면 직접 요리사로 변신해 원하는 음식을 양껏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만찬 후 따듯한 방바닥에 옹기종기 누워 친구들과 밤새 재잘거리는 수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는 바쁜 일정으로 소홀했던 친구들을 결합해주고 우정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홈파티'를 통해 잊을 수 없는 2018년의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