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30대로 신부 위한 ‘웨딩’ 세레머니한 남편
한 중국 남성이 러시아 출신 신부를 위해 결혼식 당일 30대가 넘는 스포츠카로 ‘웨딩 세레머니’를 벌여 화제다.
via 齐鲁网
중국 산둥(山東省) 성 지난(濟南)에서 러시아 출신 신부를 위해 결혼식 당일 30대가 넘는 스포츠카로 웨딩 세레머니를 벌인 신랑이 화제다.
지난 25일 중국 온라인 포털사이트 큐큐닷컴은 단편 영화에 출연한 중국 배우 젱 지아전(Zheng Jiajun)과 러시아인 신부의 결혼식으로 식장 인근에 스포츠카로 가득 찼다고 보도했다.
또한 진귀한 장면을 구경하기 위해 군중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어 도로가 한동안 정체를 빚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신랑 젱 지아전이 해당 지역의 엄청난 부호(富豪)이자 '럭셔리 자동차 클럽'의 멤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날 많은 하객들이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해 고가의 도자기 선물과 축의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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