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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옆으로 튀어나온 '옆구리·등살' 쏙 빼주는 마법의 운동 5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튀어나온 옆구리 살들을 정리하고 날씬한 허리를 가질 수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철이면 급격히 늘어나는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날씨가 추워져 운동량이 줄어들고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몸을 쉽게 가릴 수 있게 되면서 몸에 군살이 붙기 마련이다.


특히 속옷 옆으로 얄밉게 삐져나오는 등살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 접히는 옆구리살은 그야말로 처치곤란이 아닐 수 없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짝하기 싫은 겨울철, 간단한 홈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서 옆구리·등살을 정리할 수 있다.


하루 몇 분만 투자해도 날씬한 허리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1. 플랭크


YouTube 'Calisthenicmovement'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불리는 플랭크는 비교적 간단한 동작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운동 효과가 크다.


짧은 시간을 해도 코어 근육 강화에 엄청난 효과가 있는 운동이지만, 그만큼 올바른 자세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평평한 지면에 엎드려 뻗쳐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 뒤 고개를 든다.


그 상태로 1분 이상 유지한다. 숙련자의 경우 3분 이상 유지해도 좋다.


2. 사이드 플랭크


YouTube 'Howcast'


어깨가 지면과 수직을 이루도록 옆으로 눕는다.


한쪽 팔로 지면을 지지한다. 이 때 손은 주먹을 쥐거나 손바닥을 펴 안정적으로 몸을 떠받칠 수 있도록 한다.


위쪽에 놓인 다리는 앞으로, 아래에 있는 다리는 뒤로 약간 벌려준다.


그대로 약 1분간 유지한다.


3. 러시안 트위스트


YouTube 'Howcast'


우선 바닥에 앉아 무릎을 구부리고 어깨 너비만큼 다리를 벌린 후 팔을 편 상태로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뒤로 45도 정도 기울인다.


몸을 뒤튼다는 느낌으로 왼쪽으로 회전한 후 잠시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편 방향으로 한 번 더 비틀어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4. 바이시클 크런치


YouTube 'Livestrong.com'


먼저 손으로 머리를 받친 채 바닥에 누워 다리를 직각으로 굽힌다.


왼쪽 다리를 가슴 방향으로 당기는 동시에 반대편 다리는 곧게 편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로 왼쪽 무릎을 찍는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비틀어 준다.


바이시클 크런치를 할 때는 반대편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허리부터 날개뼈까지는 바닥에 바짝 붙여주어야 한다.

 

5. 레그 리프트


YouTube 'Livestrong.com'


먼저 바닥에 머리를 대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90도로 들어올린다.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다리가 바닥에서 30도 정도 각도가 되도록 내렸다가, 숨을 내쉬면서 다시 다리를 들어올려 90도가 되도록 만든다.


레그 리프트는 10회씩 총 3세트 반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