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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면 '센 척'하려 양 손 번쩍 들어올려 위협하는 레서판다

레서판다들은 종종 서로를 '위협'할 목적으로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서판다들이 동료를 만나면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는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서로 마주본 채 앞발을 치켜든 레서판다들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짧고 통통한 앞발을 들어올린 채 마주보고 있는 레서판다의 모습은 너무 귀여워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언뜻 보면 마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귀여운 행동에 숨겨진 진짜 의미는 보이는 것과는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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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칠한 성격을 지닌 동물로 손꼽힌다.


어릴 때에는 온순하고 호기심이 많은 사랑스러운 성격이지만 성체가 되어감에 따라 까다롭고 사람을 견제해 잘 따르지 않는다. 


이렇게 예민한 성격의 레서판다들은 서로 맞닥뜨리게 되면 위협하거나 공격할 목적으로 앞발을 번쩍 들어올린 뒤 2족 보행을 하게 된다.


바로 이런 장면들이 포착되어 마치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한편 레서판다는 중국과 미얀마, 히말라야 산맥 인근에 분포해 서식하며 환경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5,000마리밖에 남지 않아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은 이 귀여운 생물체의 사진을 더 감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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