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무 사랑해 외모까지 닮아가는 '훈남♥허스키' 일상 사진

Instagram 'li4mric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고 했던가.

훈훈한 이목구비는 물론 표정까지 쏙 빼닮은 남성과 그의 반려견이 찍은 일상 사진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국령 맨섬(Isle of Man)에 있는 동물구조단체 직원인 리암 라이스(Liam Rice)와 반려견 루나(Luna)다.

최근 리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루나와 산책길에 오른 모습을 전했다.

Instagram 'li4mrice'

리암과 루나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서로 닮은 듯한 외모다.

이목구비가 굵직굵직 선명한 리암과 루나의 외모가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둘은 바다같이 푸른 눈동자를 지니고 있어 더욱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이 찍은 사진이 속속 공개되면서 둘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Instagram 'li4mrice'

리암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131만에 달하며, 루나 역시 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더욱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리암의 직업이다.

그는 동물 보호단체에 근무하며 학대당하거나 버려진 강아지를 구조하는 일을 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법을 익힌 그는 루나에게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아래, 보는 순간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리암과 루나의 투 샷을 여러 장 남겼으니 감상하고 가자.

Instagram 'li4m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