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개강하는 오늘(3일), 서울에 비 최대 100mm 내린다

사진=정효경 기자 hyokyung@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3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은 오전 9시 무렵부터 내일 새벽까지 계속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 한주 비가 내린 남부지방에는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50~100㎜의 비가 오겠다.

경북과 북부지방도 서울과 비슷한 50~100㎜의 비가 내일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함께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구 20도, 청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3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구 28도, 청주 29도, 전주 29도, 부산 29도 등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갑작스럽게 일교차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얇은 외투를 준비하는 등 환절기 감기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나타내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의 경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