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토요일인 오늘(1일) 전국 곳곳 비 소식···제주도 '폭우' 몰아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폭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9월'의 첫날이나 꿀 같은 주말 토요일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1일 기상청은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한반도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전남과 경남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 '폭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다.


인사이트 / 사진=정효경 기자 hyokyung@사진=정효경 기자 hyokyung@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80mm(일부 지역 120mm 이상), 남부 지방 10~50mm, 전북 남부·경북·강원 영동 5~2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5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0도, 대전 29도, 제주 28,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강릉 25도 등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