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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에게 사랑 듬뿍받고 세상 편한 포즈로 '낮잠' 자는 아기 짱절미

'짱절미'라는 애칭의 아기 인절미가 편안한 포즈로 낮잠을 자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생긴 지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아기 인절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짱절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아기 인절미는 팔로워 20만 명 이상을 거느린 인기스타다.


24일 아기 인절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평화로운 일상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기 인절미는 낮잠을 취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포즈가 심상치 않다. 배까지 뒤집고 근심·걱정 없이 숙면을 하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심지어 아기 인절미는 주인의 카메라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깊이 자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항상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살아왔을 법한 아기 인절미. 사실 녀석은 강물에 빠져 둥둥 떠내려가다가 한 누리꾼에 의해 구조된 아픈 기억이 있는 강아지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당시 이를 발견한 누리꾼은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지만 강아지를 씻기는 방법, 무섭지 않게 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인절미를 성심성의껏 돌보았다. 


보호자의 사랑 덕분일까. 


인절미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보호자는 녀석의 근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업로드 사진을 보고 "인절미 사진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너무 귀여워요", "좋은 주인 만나서 편안한가 봐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