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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금요일(31일) 오동통 제철 새우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대하 축제' 열린다

충남 홍성에서 제철 맞아 물오른 새우를 맛볼 수 있는 입과 배가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새우 마니아들을 위한 한바탕 축제가 펼쳐진다.


24일 홍성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하는 9~11월이 제철로 소금구이로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회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껍질을 사르륵 벗겨 매콤한 초고추장을 살짝 찍어 입에 넣으면 달고 부드러운 생새우가 한입 가득 들어찬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남당리 대하는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다.


또한 체내 불순물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대하를 맨손으로 잡는 '맨손 대하 잡기 체험'은 올해도 절찬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체험 참가비는 초등생까지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은 1만원씩 받는다.


뭐니 뭐니 해도 대하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제철 대하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대하는 축제 기간 동안 인근에서 양식 1kg이 3만 5,000원이며 식당에서는 4만 5,000원에 맛볼 수 있다.


연인, 친구와 떠나는 가을 축제를 계획한다면 다음 주 주말 홍성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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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