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천만다행" 약해진 솔릭, 한반도 빠르게 관통…오후 영향권 벗어난다

금요일인 오늘(24일)은 태풍 '솔릭'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매우 많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비는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25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인사이트뉴스1 


예상 강수량은 전국(서울‧경기‧제주도 제외) 100~200㎜, 서울‧경기 50~100㎜, 제주도 10~40㎜다. 강원영동‧지리산‧전라서해안‧남해안은 3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도 폭염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 낮 최고기온은 27~33℃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강릉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강릉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인사이트뉴스1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보통’ 수준을 나타나겠다.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해안에는 너울과 해일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