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집값 가장 비싼 '300억'짜리 아파트 내부 클라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지난해 배우 조인성이 가족을 위해 2채나 매입한 아파트가 있다.

초호화 6성 호텔급 레즈던스로 불리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즈던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중 42억~380억 원 사이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이 아파트의 내부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즈던스'의 입구는 호텔 로비를 떠올리는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커다란 창문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한강 전망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YouTube 'Epicroads / 에픽로드'

아파트 내부는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인 거실부터 드레스룸, 메이크업 공간, 사무 공간, 게스트룸 등이 완비돼 있다.

깔끔한 샤워실도 인상적이다. 이태리에서 직접 공수해온 대리석을 사용한 바닥과 200년이 넘은 나무를 깎아 만든 히노끼 욕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0.1% 상류층을 위한 공간인 만큼 키 홀더조차도 최고급 명품으로 이뤄져 있었다.

그뿐만 아니다. 꼭대기 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일본 현지 장인이 직접 운영하는 스시바가 마련돼 있으며, 매일 아침 신선한 컨티넨탈식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

이미 해외에서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롯데월드 '시그니엘 레즈던스'는 일반인에게도 럭셔리 주거 서비스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방문 및 실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인성이 2채를 구매해 '조인성 아파트'라 불리는 이곳에는 JYJ 김준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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