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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냉장고 문 열자마자 '야채칸' 안으로 쏙 들어가는 댕댕이

무더운 날씨를 참다못한 강아지가 시원한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Facebook 'Sniffr Media'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를 견디다 못한 강아지는 시원한 냉장고 속으로 달려들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Sniffr Media'에는 시원한 냉장고에 들어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온몸에 하얀 털이 복슬복슬 난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niffr Media'


무더운 날씨에 늘어져 있던 강아지는 주인이 냉장고 문을 열자 한달음에 뛰어왔다.


녀석은 냉장고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기운을 느끼고 꼬리를 흔들며 더 가까이 다가갔다.


냉장고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기운에 만족했는지 빈 공간에 머리를 들이밀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이 밖으로 아무리 잡아당겨도 녀석은 꿋꿋이 냉장고 속으로 기어들어 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niffr Media'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몸에 딱 맞는 공간을 찾은 강아지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시원한 휴식을 즐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얼마나 더웠으면 냉장고로 들어갔을까", "시원한 곳에 들어가려고 낑낑대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사람과 똑같이 더위에 지친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