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도 영어 정복 가능" 임직원 온라인 영어교육 출시한 EF

사진제공 = EF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7월 법정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기업에서는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EF기업교육부문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층 발전된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EF는 영어교육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전체 임직원에게 EF 가 개발한 영어 표준화 시험(EF Standard English Test)을 제공하고 결과보고 서비스부터 체계적인 맞춤 학습까지 포함한 'EF 온라인 스쿨'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EF 온라인 스쿨은 성인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여 기존의 수동적인 인터넷 강의와 달리 음성인식을 활용한 퀴즈, 글로벌 그룹회화 등 학습자의 참여를 요구하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구성돼 학습자들이 더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사진제공 = EF

24시간 열려 있는 글로벌 그룹회화는 전 세계 EF 온라인스쿨 학습자 4~5명과 원어민 선생님 1명이 한 반으로 구성되며, 40분간 화상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수업은 120개 주제 외에도 맞춤형 주제로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 

회화 수업뿐 아니라 작문 과제에 대한 피드백도 24시간 내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복습을 위해 수업 녹화 파일도 제공받는다.

EF 온라인스쿨에서 6개월간 학습한 수강생 양모씨는 "그동안 학원도 다니고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들어봤지만 EF 온라인스쿨처럼 체계적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곳은 없었다"면서 "엄선된 원어민 선생님에게 24시간 코칭받을 수 있어 해외파견을 가서도 자신있게 영어를 구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