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25일)도 불볕더위 이어진다…"서울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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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5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내륙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내리고 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달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속초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광주 21도, 제주 20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속초 29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광주 34도, 제주 29도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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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세먼지 영향으로 이날 중부와 일부 남부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충북·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오존의 농도 역시 전 권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장시간 실외활동을 피해야 하며,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실외활동을 멈춰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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