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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 피로 싹 풀어줄 수 있는 '마사지' 방법 6가지

우리 집 강아지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사지법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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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힘든 날에도 기쁜 날에도 항상 내 곁에 앉아 반겨주는 우리 집 강아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힘이 되는 강아지에게 보답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반려견을 키우는 대부분의 사람은 간식이나 산책 외에는 녀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물 전문가들은 강아지들이 마사지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마사지를 통해 주인과의 친밀감,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한 강아지 부위에 따른 마사지 법을 소개한다.


1. 양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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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귀는 예민한 부위으로 알려졌다.


샤워할 때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귀 청소를 해줄 때에도 면봉으로 세심하게 닦아야 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귀를 살살 어루만져주면 녀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줘 에너지를 돋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강아지 귀 마사지를 통해 녀석들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개선할 수도 있다.


2. 얼굴 /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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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는 알 것이다.


녀석들은 샤워할 때 또는 주인이 뽀뽀하려고 얼굴을 만지면 싫다며 피한다.


그런데 주인이 얼굴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해주면 강아지의 신경계와 위가 튼튼해질 수 있다고 한다.


강아지 얼굴, 특히 눈 주변을 자주 문질러 주게 되면 녀석의 방광과 담낭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3. 등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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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잦은 주인을 곁에 둔 강아지는 항상 불안해한다.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면 엉덩이를 주인에게 들이밀며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당신의 강아지도 그렇다면, 녀석의 척추를 따라 아래로 길게 쓰다듬어 보자.


여러 번 천천히 반복하다 보면 녀석들이 어느새 진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앞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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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주인을 반길 때나 주인과 함께 자려고 침대에 자주 점프를 자주 하는 강아지를 키운다면 '앞다리' 마사지를 해주자.


일단 강아지를 먼저 눕힌 후 앞다리를 앞, 뒤, 위, 아래로 차례대로 한 번씩 올린다.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강아지의 관절 건강에 좋다.


5.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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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배를 만져달라며 뒤집는 강아지.


녀석들이 자세를 취했을 때 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


손바닥으로 강아지의 배를 살살 어루만져주면 녀석들의 복부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배 마사지는 소화 불량한 강아지들에게 효과적이다.


6.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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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마사지할 때 가장 중요한 부위는 가슴이다.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순환계가 모두 가슴에 있다며 가슴 주위를 자주 마사지하라고 권했다. 


가슴 마사지를 해주면 강아지의 심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