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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걱정 없는 ‘스마트 우산’ 나왔다 (사진)

최근 잃어 버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스마트한 우산이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kickstarter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 중 하나가 '우산'이다.

 

최근 잃어 버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우산이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우산의 이름은 '데이브케이 얼러트 엄브렐러(Davek Alert Umbrella)'로 미국 뉴욕(New York)에 사는 기술자 겸 디자이너인 데이브 강(Dave Kahng)에 의해 개발 됐다.

 

우산의 손잡이에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칩이 장착돼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우산으로부터 30피트(약 9m) 이상 멀어지면 알람을 통해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원리다.

 

via kickstarter

 

블루투스 LE 칩(Bluetooth LE chip)은 코인셀 배터리(coin cell battery)로 작동하는데 한 번 교체시 약 1~2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도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통해 날씨 예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비오는 날을 대비할 수 있다.

 

우산 제조사는 출자를 위해 킥스타터로 후원 자금을 모으고 있다. 목표액 5만 달러(한화 약 5천4백만원) 중 1만9천518달러(한화 약 2천1백만원)가 모였다.

 

한편 제품 판매액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79달러(약 8만6천원) 이상으로 나라에 따라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다. 배송은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via kick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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