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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접촉사고 낸 노점상, 강물에 ‘투신자살’

중국에서 노점상 일을 하던 남성이 페라리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강물에 투신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via
중국 삼진도시보(三秦都市报)


노점상을 하는 중국의 한 남성이 페라리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강물에 투신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중국 종합일간지 삼진도시보(三秦都市报)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밤 저장성 항저우(杭州)에서 삼륜차와 페라리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두부를 파는 삼륜차를 몰다 사고를 낸 남성은 주위 사람들이 "수리비가 많이 나오겠다"고 하자 충격을 받은 얼굴로 강물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주변이 어두운 탓에 남성을 구조하는데 실패했다. 아직 생존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투신 남성은 노점상 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며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via 중국 삼진도시보(三秦都市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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