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랜만에 맑고 깨끗···"나들이 가기 좋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은 사흘간 내린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요란했던 날씨가 지나고 맑고 깨끗한 날이 이어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은 사흘간 내린 비가 그치면서 전국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다.
특히 내일(20일)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초여름 더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이며, 낮 기온은 중부 23도 내외, 남부 20도를 웃돌겠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19일)부터 4일 동안 맑다가 수요일쯤 전국에 비가 지날 전망"이라며 날이 맑을 때 나들이를 떠날 것을 추천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바깥으로 외출을 갈 거라면 보다 얇은 옷을 입는게 땀을 덜 흘리는 방법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