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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식단’ 먹은 뒤 속눈썹 3cm된 남자 (사진)

우크라이나의 한 남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비밀 식단을 먹은 뒤 속눈썹이 계속 자라고 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dailymail

 

우크라이나의 한 남자가 자신만의 비밀 식단을 먹은 뒤 속눈썹이 계속 자라고 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사는 발레리 스마길리(Valery Smagliy, 58)의 속눈썹은 가장 긴 길이가 무려 3cm에 달한다.

 

그는 "매일 먹던 식단을 바꾼 뒤부터 속눈썹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최근 그가 길을 걸어가면 여자들이 다가와 붙잡고는 진짜 속눈썹인지 확인하거나, 도대체 비결이 뭐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via dailymail

 

긴 속눈썹 만큼이나 남다른 고충이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눈꺼풀이 너무 무겁고 눈 앞의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며 불편하다고 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가장 긴 속눈썹은 6.99cm로 기록돼 있다. 그의 속눈썹은 지금도 계속 자라고 있기 때문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시간 문제다. 

 

하지만 그는 속눈썹을 자르기로 결심했다. 그는 "세계 기록을 깨는 것보다는 지금 눈 앞이 잘 보이는 것이 더 좋다"며 "기네스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여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나만의 비결을 활용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이유로 ​비밀 식단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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