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 전국 대체로 맑고 완연한 '봄' 날씨…"일교차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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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목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날 것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로 선선하겠다. 

MBC 'W'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수원 10도, 춘천 7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의 분포를 보이며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대전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중서부와 영남권에서는 오염물질이 쌓여 오전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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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오전에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