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쏙 빼닮은 동생 너무 예뻐 뽀뽀하는 샬롯 공주
영국의 샬롯 공주와 동생 루이스 왕자의 사이좋은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영국의 샬롯 공주와 동생 루이스 왕자의 사이좋은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루이스 왕자의 볼에 뽀뽀하는 샬롯 공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샬롯 공주는 품 안에 동생 루이스를 조심스럽게 안아 들고 있다.
샬롯 공주는 동생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곤히 잠든 루이스 왕자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순간이 담긴 사진은 지난 2일, 샬롯 공주의 생일에 찍힌 사진이다.
영국 왕실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왕세손 부부가 사진을 공개하며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벌써 동생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둘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왕세손 부부인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달 23일, 루이스를 낳았다.
이로써 지난 2011년 결혼한 두 사람 슬하에는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스 왕자 3남매가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