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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없이 '극강 스케줄'에 치이는 방탄 소년단 멤버들의 '소원'

방탄소년단이 짧은 휴식기 동안 하고 싶은 일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방탄TV(BANGTANT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단 하루도 쉰 적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휴식기 계획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일 유튜브 '방탄TV(BANGTANTV)'에서는 '방탄소년단: 번 더스테이지' 7화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첫번째 일본 돔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했다.


이후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등 일본 투어를 하는 도중에도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멤버들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방탄TV(BANGTANTV)'


투어를 마친후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 멤버들은 각자 인터뷰를 통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공개했다.


진은 "아빠와 낚시를 가보고 싶다"고 말했고, 뷔는 "여행을 다니면서 카메라로 뭐든 찍고 싶다"며 소망을 밝혔다. 지민의 경우 "한국 돌아가면 모르겠고 오늘 술이나 빨리 한잔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쌓아놓은 택배가 많다. 빨리 택배를 풀고 싶다"며 택배를 풀 시간조차 없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제이홉의 경우 "진짜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는것? 강아지랑 놀고, 엄마밥 먹고(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M은 "1년 넘게 모은 피규어를 정리하고 싶다. 그걸 보면서 힐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방탄TV(BANGTANTV)'


모두 평범한 일상에서 영위할 수 있는 소소한 것이었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방탄소년단에게는 실행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인기가 많아서 좋지만 휴식 시간에 하고 싶은게 너무 단촐한 방탄소년단이 왜인지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방송은 다음 주 8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사이트YouTube '방탄TV(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