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잠버릇으로 홍진호 '심쿵사'시키는 반려묘 홍이

Instagram 'jinhoda2'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방송인 홍진호가 반려묘 '홍이'의 독특한 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릴 때부터 침대에만 누우면"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호가 침대에 누워 정면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후 홍진호의 반려묘인 홍이가 침대 위로 올라오는 모습이다.

홍진호는 "자려고 왔어?"라고 물었다. 홍이는 마치 대답을 하는 것처럼 울음소리를 낸다.

Instagram 'jinhoda2'

이어 홍진호가 "자자"라고 말하자 홍이는 홍진호의 배 위에 누워 자리를 잡았다.

홍진호는 "어릴 때부터 침대에만 누우면 배 위로 올라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엔 내 얼굴까지 덮어버리고 잔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이와 함께 "난 부모인가 방석인가"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이의 독특한 버릇과 귀여운 모습,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홍진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Instagram 'jinhoda2'

어릴때부터 침대에만 누우면 배위로..마지막엔 내 얼굴을 반 덮어버리고 자는 홍이잉 난 부모인가 방석인가 #홍이 #냥스타 #털목도리하고자는기분

홍진호(@jinhoda2)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4월 18 9:07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