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린 아기 발로 찬 보육교사.. 美 아동학대 논란 (영상)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학대가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에서도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영상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via HotNewsNow/youtube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학대가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에서도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영상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핫뉴스나우(HotNewsNow)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어린이 보육 시설 '스탑앤플레이(Stop-N-Play​)'에서 보육교사 린다 크램(Linda klemm, 48)이 16개월된 어린 여자 아기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아기의 어머니인 크리스탈 파기오니(Crystal Faggione, 24)는 보육 시설에 다녀온 아이의 눈 아래에 있는 빨간 자국을 발견했다.​

 

놀란 그녀는 아기의 몸을 살펴봤다. 아기는 눈 외에도 이마에서 세 곳의 자국이 있었고 머리에는 상처가 크게 난 상태였다.

그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시설에 있는 16개의 보안 카메라를 살펴보다 놀라운 장면을 포착했다.

 


via HotNewsNow/youtube

 

영상 속에는 보육교사 린다 크램(Linda Klemm, 48)이 테디베어를 껴안고 잠든 채 누워있는 여자 아이의 머리와 엉덩이를 발로 여러번 차는 모습이 보인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린다 크램을 즉시 체포했다. 

 

한편 린다 크램은 경찰이 보여준 영상을 보고도 아이를 학대하지 않았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