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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제자랑 집에 불러들여 성관계하는 모습 '남편'한테 들킨 여성

제자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남편에게 들킨 여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사이트Douglas Co. Sheriffs Offic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자신의 집에서 어린 제자와 성관계를 맺던 여성은 남편에게 발각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플은 15세 제자랑 성관계를 나누다 남편에게 들켜 경찰에 체포된 여성 바버(Barber, 29)에 대해 전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바버는 자신이 학교에서 가르치던 15세 소년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던 바버와 소년은 그날도 침대 위에 함께 누워있었다.


그때 갑자기 바버의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두 사람이 성관계를 나누던 현장을 목격했다.


분노한 바버의 남편은 경찰에 신고했고, 바버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다.


소년의 아버지 역시 두 사람의 나체 사진이 들어있는 의문의 이메일을 받고 이미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바버는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은 물론 마약과 술까지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그녀는 미성년자 성폭행,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한편 바버는 15세 소년과 지난 2016년부터 계속해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바버가 가르쳤던 제자 중 또 다른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의 남제자 몸 만지고 키스한 여교사 '직위 해제'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직위해제 당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