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방전시 긴급출동 필요 없는 ‘꿀팁’ (영상)

via rhfvm011 / naver blog​

날이 추워지는 겨울에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잦다.

특히 아침 출근길, 자동차 시동을 걸었는데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가뜩이나 급한 마음이 더 애타고 초조했을 것이다.

그런데 배터리 방전 시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지 않고도, 그 즉시 혼자서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네이버 블로거 '온리팩트'는 "배터리 방전시 꿀팁! 긴급출동 부르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지 등 온라인에 게재했다. 그가 소개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다.

2. 자동차 키를 온에 둔다.

3. 차가 갑자기 움직일 것을 대비,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는다.

4. 자동변속기 기어를 P-R-N-D-2-1까지 내려준다.

5. 4번을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시동을 건다.

글쓴이는 항목별로 사진 설명을 덧붙이고, 이를 직접 시연해본 동영상까지 첨부했다. 그는 "차종과 배터리 상태에 상관없이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추운 겨울, 발을 동동 구르며 시간 낭비할 필요 없는 유용한 정보에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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