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사람들의 은근한 매력 '포인트' 7가지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조용하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이조차도 자신의 성격 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오해를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의 매력을 첫인상으로 알긴 힘들다. 

이들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되는데 내성적인 사람은 알면 알수록 많은 장점을 가진 성격이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매력들을 알아보자. 

1.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내성적인 사람은 대화를 리드해 나가기 보단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타입이다. 

자신조차 다른 사람에게 먼저 쉽게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함께 걱정한다. 

2. 자기 주변 사람을 아낀다 

Instagram 'somin_jj'

처음 친해지긴 어렵지만 한번 정을 주고 친해진 사람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무척 잘한다. 

3. 남에게 상처 줄 행동은 하지 않는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본인도 상처받는 걸 두려워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상처 줄 행동도 하지 않는다. 

남한테 피해 주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4. 언제나 한결같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충동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편이라 모든 일에 깊게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한다.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을 때 비로소 행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에 있어 어떠한 후회도 남기지 않으려 한다. 

5. 남의 비밀을 잘 지켜준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본인조차도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을 믿고 털어놓은 비밀에는 스스로 입에 자물쇠를 채운다.

6. 신비한 매력이 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감정을 표출을 잘 안 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항상 행동을 조심하고 조용한 편이라 다가가기 어려울 뿐이지 생각한 데로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보다 훨씬 매력적이다. 

7.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주변의 오해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단정 짓기도 한다. 

하지만 신중한 타입에 내성적인 이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소문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자신이 마음을 연 친구는 사람만을 놓고 판단할 줄 안다. 

"낯 가리고 소심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소심하고 예민하며 낯을 심하게 가리는 사람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