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 ‘노트북’ 쓸 수 있는 편리한 책상 (영상)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은 추운 겨울, 꿈에 그리던 ‘침대 위 생활’을 실현시켜 줄 책상이 등장했다.
via 博康山光 / YouTube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은 추운 겨울, 꿈에 그리던 '침대 위 생활'을 실현시켜 줄 이색적인 책상이 등장했다.
유튜브에 소개된 이 책상은 침대에 누운 상태로 필요한 물건을 사용할 수 있게 특별 고안된 것으로 일본에서 개발했다.
이 책상만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노트북 등을 쓸 수 있으며, 몸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어 사용자를 행복하게 만든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책상 다리를 펴서 책상면의 각도를 조절하고 끈으로 노트북을 단단히 고정시키면 세팅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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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누운 자세는 물론 앉은 상태, 반 누운 상태 등 어떤 자세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책상의 이름은 '더 수퍼 그로네 데스크(The Super Grone Desk)'로 일본의 트렌드 샵 등에서 119달러(약 12만 9천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책상에는 컴퓨터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USB 팬도 부착돼 있어 하루종일 노트북을 붙잡고 잉여생활을 하고싶은 사람이라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아이템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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