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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좌절시킨 사랑이의 돌직구 "못생겼으니까" (영상)

'추블리네가 떴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사랑이의 돌직구 발언에 쓰라린 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사랑이의 돌직구 발언에 쓰라린 웃음을 지어야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의 가족이 악동뮤지션과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몽골에서 5년간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자처한 이찬혁은 여정 내내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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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벌레가 그려진 초콜릿 봉지를 들이밀며 친근함을 표시하던 이찬혁은 도망치기 바쁜 사랑를 보며 좌절감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급기야 이찬혁은 추성훈에게 "사랑이가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런 이찬혁을 보며 실소를 터뜨리던 추성훈은 "솔직히 (사랑이가) 애기니까 같이 잘 놀아주면 좋아할 거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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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그 말에 힘을 얻은 이찬혁은 기회를 엿보며 길가에서 들소를 구경하고 있는 사랑이에게 다가갔다.


들소 구경을 막 끝낸 사랑이는 이수현에게 안아달라고 칭얼거리고 있었다.


이수현은 자신에게 안기는 사랑이에게 "찬혁 삼촌이 안아줄까?"라고 물었지만 사랑이는 "싫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이찬혁을 또 한 번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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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추블리네가 떴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진 사랑이의 멘트는 이찬혁을 더욱 상실감에 빠뜨렸다.


사랑이는 이찬혁을 가까이하지 않는 이유로 "못생겨서"라고 대답했던 것이다.


사랑이의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을 들은 이찬혁은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억지웃음을 지어야 했다.


한편 추블리 가족이 현지 사람들과 느긋한 여행을 즐기며 평범한 일상을 공유한다는 포맷의 SBS '추블리네가 떴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추블리네가 떴다'


모래 던졌다가 아빠한테 호되게 혼나고 폭풍 눈물 흘리는 사랑이 (영상)고집을 부리던 사랑이가 호랑이로 변신한 아빠의 단호한 훈육에 닭똥같은 눈물을 쏟았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