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26kg인데 엄마에 안겨있기 좋아하는 '애교짱' 자이언트 푸들

한시도 주인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자이언트 푸들의 못 말리는 애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무려 26kg이나 나가는 자이언트 푸들 다니엘의 못말리는 엄마 사랑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6일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채널에는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기 자이언트 푸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푸들 다니엘은 '엄마 껌딱지'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주인아주머니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엄마가 어디를 가던 따라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다니엘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에게 폭 안기는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몸집이 큰 자이언트 푸들인 다니엘이 안길 때마다 주인아주머니는 무척 버겁지만 그럼에도 다니엘 안아주기를 멈추지 않는다.


문제는 아주머니가 집을 떠났을 때조차 다니엘이 아주머니를 쫄래쫄래 따라가 안기려 한다는데 있다.


다니엘은 아주머니가 집을 빠져나가자마자 창문의 방충망을 뜯고 집을 탈출해 엄마를 찾아 나선다.


이어 동네방네 돌아다니고 거리의 개구멍(?)까지 샅샅이 뒤지며 애타게 엄마를 찾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결국 밭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를 찾은 다니엘은 그제야 함박웃음을 지어 보인다.


방충망을 뜯은 죄(?)로 엄마에게 혼쭐이 나면서도 엄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다니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커다란 몸집으로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는 다니엘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몸집은 큰데 하는 짓은 아기여서 더 깜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툭하면 동물원 담장 넘어 사람들과 노는 '세젤귀' 프레리도그사람들의 손길을 받는 걸 즐기는 깜찍한 프레리도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