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장맛비 주춤…전국 흐리고 '덥고 습해'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토요일인 내일(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

30일 기상청은 전국이 장마 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남부 지방은 낮 동안 비가 내리겠으나 다른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남부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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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습도가 높아 불쾌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이며, 오존 농도는 경기도·강원도는 '나쁨', 이외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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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와 장화로 장마철 대비 마친 '사과머리' 로희핑크색 장화와 우비로 장마대비를 마친 깜찍한 로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