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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상 아내와 21년째 달달 결혼생활 이어가는 휴 잭맨

바람 잘 날 없다는 할리우드 스타 커플 가운데서도 21년째 꿋꿋이 사랑을 지켜가는 잉꼬부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Christopher Smith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많은 스타들이 숱한 이혼과 열애설을 반복하는 연예계에서 누구보다 달달하게 사랑하는 부부가 있다. 바로 '울버린' 휴 잭맨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올해 결혼 21주년을 맞이한 할리웃 스타 휴 잭맨(Hugh Jackman, 48)과 그의 아내 데보라 리 퍼네스(Deborra Lee- Furness, 61)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휴와 데보라는 바람 잘 날 없다는 할리우드 스타 커플 가운데서도 21년째 꿋꿋이 사랑을 지켜가는 잉꼬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TV시리즈인 '코렐리(Correlli)'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다 그 다음 해에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좌) Gregg DeGuire/WireImage (우) Gettyimageskorea


그 이후 줄곧 위기 한번 없이 사랑을 이어오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매체는 휴에게 한결같은 금슬의 비결을 물었고 그는 '명상(Meditation)'이라고 답했다.


부인 데보라는 "우리는 함께 명상을 즐겨요. 때로는 친구들도 함께 합니다. 모두가 같이 명상을 하고 같이 아침밥을 먹을 때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부는 서로의 '유머감각'을 애정비결로 꼽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휴 잭맨은 공공연히 아내 자랑을 하고 다니는 소문난 '아내 바보'이기도 하다.


지난해 인기 TV쇼인 엘런 드제너레스 쇼(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한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아내를 만난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생각엔 확신이 든다"고 공언했다.


또한 그는 종종 자신의 인생 모토에 대해 "행복한 아내, 행복한 인생(Happy wife, happy life)"라고 언급한다고 밝혔다.


26년이 지나도 기자가 된 옛 제자 한눈에 알아본 휴 잭맨 (영상)과거 체육교사로 재직했던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는 휴잭맨이 과거 제자를 단번에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