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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만 볼 수 있는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 (사진)

오직 비행기 조종사들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Van Heijs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직 비행기 조종사에게만 허락된 하늘 위 풍경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비행기 조종실에서 바라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이탈리아 카고룩스 항공 소속 조종사 반 헤이스트(Van Heijst)는 보잉 747을 운전하며 전 세계 곳곳의 하늘을 날았다.


전 세계를 비행하며 눈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이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 헤이스트는 이를 곧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Van Heijst


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폭풍전야를 앞둔 화려한 도시의 야경부터 평생에 한 번 볼까말까한 신비로운 은하수까지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들이 담겨있다.


특히 비행 중 공기 마찰이 빚어낸 정전 현상은 마치 '번개'가 치는 것을 연상케 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헤이스트는 "세상에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며 "사무실에 앉아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고 사진 공개 이유를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택받은 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너무 아름답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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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an Heijst


'선택받은 자' 비행기 조종사만 볼 수 있는 하늘 위 '폭풍전야 ' 사진 9장고요하기만 한 도시 위로 벌어지는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