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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자' 비행기 조종사만 볼 수 있는 하늘 위 '폭풍전야 ' 사진 9장

고요하기만 한 도시 위로 벌어지는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Santiago Borja Lopez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행기 조종사라는 선택받은 자들만이 볼 수 있는 하늘 위 '폭풍전야' 사진이 공개돼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고요하기만 한 도시 위로 벌어지는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번개가 치는 순간, 폭풍우가 형성돼 도시로 몰려가고 있는 '폭풍전야'의 순간까지 그간 볼 수 없었던 자연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남성은 에콰도르 키토(Quito)에서 에콰도르 항공 조종사로 일하고 있는 산티아고 보르자 로페즈(Santiago Borja Lopez)다.


인사이트Santiago Borja Lopez


로페즈는 "수없이 많은 곳을 비행하며 혼자 보기 아까운 아름다운 하늘 위 세상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휴식 시간마다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천둥, 번개가 치는 순간이 포착된 사진과 우연히 찍힌 오로라와 은하수 같은 사진을 볼 때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즐거워했다.


아래 비행기 조종사가 포착한 신비로운 세계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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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antiago Borja Lopez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