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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 '재혼' 막으려고 아빠와 6년 동안 '성관계' 가진 딸

아빠를 뺏기기 싫었던 딸은 아빠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며 6년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

인사이트viral4real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다른 여자에게 아빠를 뺏기기 싫었던 딸은 아빠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며 6년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리얼은 26세 여성과 친아빠가 6년간 성관계를 맺은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출신으로 알려진 익명의 26세 여성 A씨는 19살이던 지난 2009년 친아빠가 한 여성과 재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A씨는 자신과의 성관계를 제안하며 아빠의 재혼을 막으려고 나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아빠는 딸의 성관계 제안을 승낙해 재혼을 포기했고, 이후 6년 동안 A씨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남동생이 A씨와 친아빠의 성관계를 촬영한 영상을 보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남동생은 아빠가 자신의 누나를 강제로 성폭행했다고 생각해 현지 경찰에 신고하며 해당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현지 법원은 오는 12일 근친상간 죄로 기소된 A씨와 친아빠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며, 현재 A씨의 남동생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성관계 해봤냐"…10대 친딸 옷 벗기고 때린 아빠"성관계를 해본 적이 있느냐"면서 어린 딸을 상습 추행하고 폭행한 30대 아버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