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동안 사육사 붙잡고 '심장 폭행' 하는 판다 (영상)

YouTube 'People's Daily, China'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사육사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며 귀여움을 발산하는 판다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다.

지난 달 26일 중국 매체 인민일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판다들 v.s. 사육사들'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육사를 넘어뜨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꼭 붙잡아 놔주지 않는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YouTube 'People's Daily, China'

사육사는 판다들에게서 빠져나오기 위해 몸을 일으켜 발버둥 쳐 보지만 혼자 힘으로는 판다들의 힘을 당해내기 어려워 보인다.

판다들에게 붙잡힌 사육사를 구하려고 다른 사육사들이 달려와 힘을 써 보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판다들을 떼어내는 데는 역부족이다.

YouTube 'People's Daily, China'

결국 사육사는 한참 동안의 실랑이 끝에 판다들 곁에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벌러덩 누워 사육사를 붙잡고 괴롭히는 판다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Youtube 'People's Daily, China'

"나 잡아 봐라" 사육사와 '숨바꼭질' 놀이하는 아기 판다바쁜 사육사를 붙잡고 숨바꼭질을 하는 아기 판다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