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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아빠와 '소방관' 엄마가 공개한 아들 화보 사진

소방관 엄마와 경찰관 아빠의 센스있는 화보사진이 누리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엄마와 경찰관 아빠의 센스 있는 화보 사진이 누리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Love What Matters'는 엄마 캐롤라인 크로노릭(Caroline Crnolic)의 생후 1달 된 아들의 귀여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시에 사는 캐롤라인은 현재 소방관으로 재직 중이다.


남편도 같은 지역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데, 부부 모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이라 결혼 전부터 주의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그런데 최근 건강한 아들 엔조 안토디 크로노릭(Enzo Anthony Crnolic) 을 출산한 캐롤라인은 또 한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바로 아들의 화보 사진 때문. 캐롤라인은 자신의 직업이 소방관이라는 점과 남편이 경찰관인 것을 사진에 담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엄마가 매일 쓰는 헬멧 속에 쏙 들어간 엔조는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웃음을 짓고 있다. 불길 속 엄마의 목숨을 지켜주는 헬멧을 침대 삼아 누운 엔조의 모습은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부모님이 모두 경찰관과 소방관인 엔조는 언제나 든든하겠다"며 "자랑스러운 부모님을 둔 엔조가 건강하게 크길 바란다"는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장형인 기자 hyungin@insihg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