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라면에 진짜 바지락살 넣었다"... 팔도, 해물·고기 풍미 살린 '바지락 짬뽕' 출시

팔도가 실제 바지락살을 넣어 해물의 시원한 맛을 살린 새로운 짬뽕 라면을 선보인다. 해물과 고기 국물의 풍미를 함께 담고 건더기까지 풍성하게 구성해 한 끼 식사로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신제품 '바지락 짬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건조 바지락살을 원물 그대로 넣었다는 점이다. 바지락 특유의 시원한 감칠맛을 살리는 동시에 실제 해산물을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팔도


여기에 목이버섯과 청경채 등 다양한 건더기를 더해 짬뽕 특유의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국물은 해물 베이스의 깊고 시원한 맛에 고기 짬뽕 특유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두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 기존 해물 짬뽕과 차별화를 꾀했다.


면에도 변화를 줬다. 일반적인 라면 면발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중면 스타일을 적용했다. 진한 국물과 어우러지는 면의 식감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이번 제품은 간편식에서도 다양한 재료와 풍성한 식감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원재료의 형태를 살린 제품들이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맛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팔도 역시 바지락살을 비롯한 원물 건더기를 앞세워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짬뽕의 풍부한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바지락 짬뽕은 국물과 면, 원물 건더기의 조화를 통해 한 끼 식사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만의 라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