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나만의 와퍼 만든다" 버거킹, 서울 익선동에 고객 체험 공간 '플레임랩' 오픈

버거킹이 신메뉴 개발과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공간 '플레임랩(Flamelab)'을 열고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이 직접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와퍼를 만드는 체험부터 제품 개발 공간을 둘러보는 투어까지 마련해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19일 버거킹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돈화문로11나길 31)에 플레임랩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개발과 기존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공간인 동시에 고객의 의견을 듣고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버거킹은 오는 29일부터 진행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해빗 유어 웨이(Have it Your Way)'의 사전 예약도 이날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는 취향에 맞는 소스와 토핑을 직접 고르고 개인별 맞춤 레시피를 작성한 뒤, 제공된 재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와퍼를 만들 수 있다.


사진 제공=버거킹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이며, 회당 진행 시간은 약 60분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2주 단위로 열린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비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랩 투어(Lab Tour)'도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제품 개발 업무 공간 일부를 둘러보며 와퍼를 구성하는 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른 맛의 차이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채소부터 패티, 번, 소스까지 와퍼를 이루는 요소를 공간별로 살펴보고 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플레임랩은 더 나은 맛을 위한 연구개발과 고객의 경험이 만나는 공간"이라며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이 와퍼의 재료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와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버거킹의 맛과 브랜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플레임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