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의 주요 라떼 5종 월평균 판매량이 4년 새 50% 이상 늘어난 가운데, 빽다방이 하반기 라떼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라떼 맛집' 굳히기에 나선다.
6일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은 올 하반기부터 라떼 메뉴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고품질 스페셜티 20% 원두와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 등 우수한 원재료를 앞세운 라떼 신메뉴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는 최근 커피 시장에서 라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전략이다. 빽다방의 최근 5개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달달연유라떼·바닐라라떼·카라멜마끼아또·카페라떼·카페모카 등 주요 라떼류 5종의 월평균 판매량은 2025년 기준 2021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빽다방은 지난해부터 시그니처 블렌드의 스페셜티 원두 함량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며 커피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여기에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에 동물성 생크림을 소량 추가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자체 레시피를 적용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유사 가격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빽다방은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는 출시 10일 만에 10만 잔 판매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빽다방은 오는 10월 말부터 엄보람 바리스타를 모델로 한 '스페셜티 20% 및 라떼 맛집' 홍보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서 전개하며, 11월에는 엄 바리스타와 공동 개발한 라떼 신메뉴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도 잇따른다. 10월 중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기본으로 한 '호지차라떼'를 시작으로 인기 시즌백 메뉴인 '우리쌀라떼'와 '토피넛라떼' 등을 순차적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커피 메뉴 중 우유 베이스의 라떼에 대한 인기와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빽다방만의 우수한 원두와 원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라떼의 품질과 맛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메뉴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