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올 하반기 '떡지순례'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 인기에 힘입어 후속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만큼 인기가 많았다.
지난 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함께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GS25는 지난 9월 초 로로에프엔비의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과 손잡고 찹쌀떡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오픈런을 해야 맛볼 수 있었던 찹쌀떡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 이후 누적 판매수량 70만개, 판매율 100%를 기록하는 등 품절 대란이 이어졌다.
특히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편의점 디저트 상품을 넘어 GS25 퀵커머스 매출까지 끌어올렸다. 요거트 찹쌀떡은 지난 9월 한 달간 캔맥주를 제치고 GS25 퀵커머스(배달·픽업)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주류나 즉석조리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퀵커머스에서 디저트 상품이 전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인기 상품을 먼저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이 배달·픽업을 통해 상품을 선점하면서 퀵커머스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같은 기간 우리동네GS 앱에서 한정선 찹쌀떡 관련 누적 검색량은 600만건에 달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GS25는 이 같은 흥행에 발맞춰 2탄으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내놓는다. 신제품은 쫄깃한 찹쌀떡 안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가득 채운 냉동 디저트로, 구운 피스타치오를 그대로 갈아 넣어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내일(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하며, 예약 상품은 14일부터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5일부터 판매한다.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사전 공개 팝업 행사도 오는 8일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 지에스강남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요거트 찹쌀떡과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각각 2개씩 담은 4입 세트를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선 키캡 클리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하림 GS25 디저트팀 MD는 "아직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후속작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