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국중박 분장놀이' 인기 탑승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 1만명 몰려

유물을 온몸으로 재현하는 '국중박 분장놀이'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전국 단위 축제로 확대된 가운데,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통문화와 브랜드를 결합한 체험형 부스를 행사장에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21일 오뚜기는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중박 분장놀이'는 우리 문화유산을 분장과 의상, 퍼포먼스 등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됐으며, 오뚜기는 국립 춘천·공주·대구·전주박물관 본선부터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결선까지 전 일정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 이미지. / 사진 제공=오뚜기


오뚜기는 행사 기간 체험형 부스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를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오뚜기 열라면 궁중잔치'는 분장놀이 콘셉트에 맞춰 열라면을 궁중잔치의 음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에게 궁중잔치에 초대받은 신하라는 역할을 부여하고 전통 놀이와 시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열라면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서 Yellows '뚜기'가 특별 런웨이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제공=오뚜기


대표 프로그램인 '활쏘기 놀이'는 '열' 글자가 적힌 과녁을 장난감 활로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수에 따라 열라면과 굿즈 등을 제공했다. '열' 글자 찾기 놀이에서는 제한시간 10초 안에 '열' 글자 3개를 찾은 참가자에게 열라면 등 경품을 증정했다.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신제품 '로열라면' 시식 행사도 마련했다. 왕이 하사한 음식이라는 설정을 적용해 궁중잔치 분위기를 살리고, 관람객이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곳곳에서 오뚜기 캐릭터 '뚜기' 탈인형을 찾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방문객에게 '열라면 프레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뚜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열라면 궁중잔치' 부스 이미지. / 사진 제공=오뚜기


오뚜기 관계자는 "우리 문화유산을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즐기는 '국중박 분장놀이'의 취지에 맞춰, 열라면 역시 궁중잔치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열라면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 기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