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월)

GS25 '나만의 냉장고' 최대 5명이 함께쓰는 '우리의 냉장고'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우리동네GS 앱에 '우리의 냉장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9일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에 최대 5명이 공유가능한 '우리의 냉장고'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냉장고는 기존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한 상품을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최대 5명까지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각자 보유한 상품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GS25는 그동안 '선물하기'를 통해 보관상품을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했다. 우리의 냉장고는 한 번의 그룹 생성으로 여러 상품을 다수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음료와 간식을 보관하거나, 직장 동료들이 커피와 음료를 서로 교환하는 등 활용 방식이 다양하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단순하다. 나만의 냉장고에서 우리의 냉장고 그룹을 생성한 후 초대 링크를 통해 지인을 초대하면 된다. 우리동네GS 앱 미사용자도 초대 링크로 참여할 수 있어 신규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공유 범위는 보관 중인 전체 상품을 공유하거나 특정 상품만 선택해 공유하는 방식 중 이용자가 선택해 조정할 수 있다.


GS25는 2011년 3월 말 나만의 냉장고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편의점 증정상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앱에 저장한 후 원하는 시점에 매장에서 찾아가는 O4O 서비스를 처음 구현했다.


출시 당시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제공해 고객 간 상품 교환을 지원했고, 재고 찾기와 기부하기 등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켰다. 나만의 냉장고는 현재 월평균 130만 건 이상의 상품이 보관되는 GS25의 핵심 O4O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보관 건수는 1억 5000만 건을 돌파했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나만의 냉장고가 개인의 편리한 상품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였다면, 우리의 냉장고는 상품을 통해 가족과 친구, 동료 등을 연결하는 서비스"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GS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