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월)

진한 말차 맛은 살리고 당은 낮췄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말차' 출시

매일유업이 저당 설계를 적용한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말차’를 출시하며 빠르게 커지는 말차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말차는 진한 초록빛과 특유의 쌉싸름한 맛, 웰니스 이미지가 맞물리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는 관련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말차코어'라는 표현까지 등장할 정도다.


다만 카페에서 판매되는 말차라테 가운데 상당수는 쌉싸름한 맛을 잡기 위해 당류를 더하는 경우가 있어 매일 즐기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매일유업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어메이징 오트 말차'를 저당 제품으로 설계했다. 알룰로오스를 활용해 단맛을 내면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과 오트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190mL 한 팩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450mg을 담았다.


원료는 100% 핀란드산 오트 베이스에 국내산 고창 유기농 말차와 하동 녹차를 조합했다. 고창 말차가 진하고 쌉싸름한 첫맛을 내고 하동 녹차가 은은한 풍미를 더하는 방식이다.


카페에서 즐기던 말차라테를 190mL 멸균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별도로 말차를 제조하거나 카페를 찾지 않아도 출근길이나 업무 중, 간식 시간 등에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최근 말차 음료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으나 달콤한 맛을 위해 당 함량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맛은 즐기면서도 당 부담은 낮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개발했다"며 "어메이징 오트 말차는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오트의 고소한 풍미에 국내산 고창 말차와 하동 녹차의 깊은 맛을 더해, 카페에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간편하게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