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여름 한정 메뉴 '보일링 씨푸드 버거' 2종이 조기 완판된 가운데, 버거킹이 긴급히 원재료를 추가 확보하고 판매 재개에 나섰다.
27일 버거킹에 따르면 '보일링 씨푸드 버거'는 출시 직후 빠른 판매고를 올리며 약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92만 개를 돌파했다. 비프와 치킨 패티가 주를 이루는 버거 업계에서 씨푸드 라인업이 단기간에 이같은 수요를 끌어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흥행은 해산물과 직화 소고기 패티의 결합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제품은 미국 루이지애나 대표 해산물 요리인 '보일링 씨푸드'에서 착안해 크랩과 새우, 감자, 콘을 더한 바삭한 씨푸드 패티에 탱글한 통새우와 불향 가득한 직화 패티를 조화롭게 얹어 콘셉트와 맛을 동시에 강조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초도 물량을 상회하는 판매가 지속되면서 원재료가 전량 소진되어 조기 완판에 이르렀으나, 긴급히 원재료를 수급해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판매 기간 동안 기다려 주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과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씨푸드 버거 2종은 오는 9월 16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되며, 이번 판매 재개 시점부터 자사 앱을 통해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