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금)

"기차표 끊지 마세요" 에이블리, 부산 인기 빵집 모아 '빵지순례' 연다

두쫀쿠, 버터떡 등 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의 온라인 판매도 활발해지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줄을 서야 살 수 있던 빵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되는 이른바 '빵케팅(빵+티켓팅)'도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유통 플랫폼도 지역 유명 빵집을 한데 모은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베이커리 상품을 판매하는 '빵지순례 부산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에이블리


에이블리의 '빵지순례'는 전국 각지 인기 베이커리, 디저트 상품을 일정 기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기존 온라인 빵 주문 과정의 번거로움과 빵집별 배송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오픈 알림' 기능으로 판매 시작을 안내하고, 여러 빵집의 상품을 한 번에 담아 결제할 수 있는 '골라담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업체와 관계없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 적용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행사는 지난해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이번에는 부산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허대빵, 크리미 등 부산 지역 베이커리 11곳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쫀득빵, 비건빵, 샌드 베이글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a.b.c_magazine


에이블리 관계자는 "전국 각지 인기 빵집 상품을 자유롭게 골라 담고,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새로운 구매 여정을 제안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빵지순례 부산편'을 비롯해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빵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유저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