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뽑은 '못생김' 얻는 음식 TOP5

성형외과 전문의가 평소 섭취하는 식습관이 외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피부 노화와 얼굴 변화를 일으키는 음식들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성형외과 전문의 최현남 원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이 못생겨지는 음식 TOP5'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최 원장이 5위로 지목한 음식은 라면, 짭짤한 과자 등 고염분 식품이다. 최 원장은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얼굴을 쉽게 붓게 만든다"고 밝혔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체내 수분 균형을 깨뜨려 얼굴과 눈가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4위는 케이크, 쿠키 같은 고당분 디저트류다. 최 원장은 "이런 음식에 포함된 과도한 당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에 악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당분 과다는 콜라겐 변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저하, 잔주름, 얼굴 윤곽 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3위는 튀김류다. 최 원장은 "튀긴 음식이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온 조리 과정에서 당분과 단백질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독소는 체내 염증 반응을 높이고 노화를 앞당긴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2위는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이다. 가공육은 염분과 각종 첨가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노화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위는 술이었다. 최 원장은 "알코올이 피부 보호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탈수를 유발하며, 이 과정에서 피부가 푸석해지고 주름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 정소민도 최근 '피부에 최악인 음식 5가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정 약사는 콜라를 피부에 가장 나쁜 음식 1위로 꼽았고, 우유와 아이스크림 2위, 술 3위, 치킨 4위, 떡볶이와 마라탕 5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