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오비맥주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주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출품작 전체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비맥주는 4일 한맥,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올제로, 카스 레몬 스퀴즈 등 5개 브랜드 모두가 '국제 우수 미각상'을 받아 5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국제식음료품평원은 글로벌 식음료 품질 평가의 최고 권위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관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제품의 첫인상부터 외관, 향, 맛, 질감, 끝맛까지 종합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250명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이 참여해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수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한맥의 최고 등급인 '3스타' 획득이다. 한맥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과 함께 4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카스 브랜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각각 2스타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출품한 신제품들도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카스 올제로는 2스타를, 카스 레몬 스퀴즈는 1스타를 각각 획득했다.
특히 카스 올제로의 수상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오비맥주가 기존 알코올 맥주뿐만 아니라 무알코올 시장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으로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지속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주력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은 물론 무알코올 제품까지 수상 명단에 포함되면서, 일반 맥주부터 무알코올 시장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제품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