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염증 완화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 조합을 찾고 있다면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샐러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쿠킹 프린세스 cooking'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나는 오이와 토마토 샐러드 레시피가 공개됐다.
오이는 수분이 풍부해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몸의 붓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오이를 사용할 때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면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도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토마토 역시 변비 예방과 체내 나트륨 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도 이로워 건조한 날씨에 섭취하면 더욱 좋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토마토를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자르는 것이 좋으며 양파와 파슬리를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양파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한다. 향신료를 선호한다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넣는 것을 추천한다. 파슬리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샐러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두 가지 방식의 드레싱을 곁들일 수 있다.
첫 번째는 통깨를 곱게 갈아 레몬즙, 진간장, 참기름을 섞어 만드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참깨 드레싱이다. 통깨의 고소함이 토마토의 단맛을 살려주고 오이의 아삭함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두 번째는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꿀, 간마늘을 섞어 만드는 상큼한 발사믹 오일 드레싱이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추가하면 더욱 깊고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드레싱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느낌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 식단 관리에 다양성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