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유희관이 직접 '픽'한 전국 야구장 맛집 완벽 정리 (영상)

시즌을 맞이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경기장 주변과 내부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에는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각 구장의 특색 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야구장 맛집 투어가 주요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가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출연해 전국 주요 야구장의 대표 먹거리를 직접 추천했다.


야구장에 먹으러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채로워진 메뉴들은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야구를 잘 모르는 관객들도 분위기와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야구장 먹거리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


유희관은 먼저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별미로 열무국수를 꼽았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열무국수는 대전 구장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 또한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의 빵을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했다.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크림새우가 유명하다. 유희관은 이곳의 크림새우가 팬들 사이에서 원조 논란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외야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랜더스필드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꼽혔다.


잠실야구장은 막창과 스테이크가 대표적인 인기 메뉴다. 두산 베어스 팬들이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 '먹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두산 경기 날에는 주변 음식점의 재료가 조기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유희관은 잠실에서 막창과 삼겹살을 곁들이며 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자몽 맥주와 떡볶이가 유명하다. 특히 해피 치즈 스마일 떡볶이는 대구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반드시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수원 KT 위즈파크는 먹거리 이상형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한 보영만두와 진미통닭이 압권이다. 쫄면과 군만두의 조합은 수원 구장을 상징하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구장 내부 음식도 훌륭하지만 광주 지역 자체가 맛집이 많아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팬들도 많다.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궁전제과의 빵이나 지역 특색이 담긴 오리탕, 떡갈비 등은 원정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고척 스카이돔은 크림새우가 유명하며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잠실야구장의 경우 향후 돔구장 건립 계획에 따라 현재의 구장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유희관은 추억이 깃든 잠실야구장이 없어지기 전에 팬들이 방문해 특유의 분위기와 김치말이 국수 같은 먹거리를 한 번 더 경험해 보기를 권했다. 야구 경기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구장 먹거리 문화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화될 전망이다.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